[골프타임즈] 분양가 상한제, 대출 제한 등 정부의 아파트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중 오피스텔을 제외한 거래량은 총 17만3,914건으로 2019년 거래량 15만3,637건에 비해 약 13%가량 늘었다.

또한 올해 3분기 부동산 거래량 중 오피스텔을 제외한 거래량은 총 5만7,267건으로 2분기 거래량인 5만4,315건에 비해 5%가량 늘었다.

이런 가운데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위치한 상가 ‘평촌 자이파크몰’이 분양을 시작한다.

상가는 지하2층~지상9층, 총 10호실 규모이며,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만나는 비산사거리 인근 삼거리 코너이며 총 2,737세대로 오는 12월 입주예정인 아파트 ‘평촌자이아이파크’ 주출입구 앞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안양임곡휴먼시아, 비산삼성래미안, 그린빌주공아파트 등 약 8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들과 대림대학교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비산동 성당도 길 건너에 있어 주7일 상권을 기대해볼 수 있다.

개발 호재의 경우

1호선 안양역을 지나가는 월곶-판교선이 올해 4월 26일에 착공해 2026년에 개통예정이며 지난 6월 18일 국토교통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GTX-C노선 공사 우선 협상 대상사업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4호선 인덕원역의 GTX-C노선 정차를 제안해 향후 안양이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