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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도전 고진영...“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 거두겠다“

첫날 ‘고진영-넬리 코다-리디아 고’ 같은 조 출발 문정호 기자l승인2021.11.17l수정2021.11.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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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자료사진=KL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GC(파72, 6,556야드)에서 2021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상금 150만달러)이 개최된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6)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베어트로피(평균타수상) 등 주요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되지 못해 이번 대회 결과로 주요 부문 1위가 확정된다. 현재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1위(2,237,157점)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은 대상 포인트 1위(3520점), 상금부문 2위(2,002,161달러)에 올라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상금 150만달러와 대상 포인트 30점을 추가하기 때문에 시즌 1위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고진영-코다-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대회 첫날 같은 조에서 출발한다.

현재 평균타수 부문 4위인 리디아 고는 1~3위 선수(넬리 코다, 고진영, 유카사소-필리핀)들이 규정 라운드(70라운드) 타수를 채우지 못해 시즌 종료 시 1위를 바라볼 가능성이 있다.

다음은 고진영과의 LPGA 투어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시즌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지난해(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상금 110만달러)보다 상금이 많아져 선수들이 욕심을 내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나 역시 마음은 같다.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CME글로브 포인트도 높은 위치다. 자신 있나?
지난해 좋은 기억이 있고, CME글로브 포인트도 높은 위치로 여기까지 왔기에 자신 있다. 그러나 동일한 위치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날씨가 변수일 것 같다.
이번주 날씨가 안 좋을 것 같다고 들었다. 걱정은 되지만 모든 선수들의 동일 조건이기에 내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재미있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첫날 마음가짐?
지난해 좋은 기억이 있어 코스에 들어서면 당시 기억이 떠오를 것 같다. 당시 기억들을 되새기며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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