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평택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53층 규모 통합사무동을 건설할 계획이다.

289만㎡규모로 현재 P1·P2 생산라인이 가동되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P4~6라인 건설을 검토 중으로 6개 라인이 모두 가동되면 163조의 경제 유발, 44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예상할 수 있다.

건설을 추진 중인 통합사무동은 규모와 수용인력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용인력을 비롯해 종합적인 사업장 관리를 책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택시에는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평택브레인시티는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중으로 외국기업과 유학생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고덕국제신도시는 1천4백만㎡ 규모로 6만여 세대의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평택시 장당동 일원에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가 분양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문에서 약 100여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고덕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송탄산업단지, 장당일반산업단지와도 직주근접 거리에 입지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 31㎡, 52㎡, 55㎡, 62㎡ 등 5가지 타입으로 총1480실 규모다. 상가와 분리된 오피스텔 전용 동선, 편리한 주차시스템 등을 갖췄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오픈 공유주방 등 커뮤니티를 구성할 예정이다.

SRT 지제역에서 강남 수서까지 약 20여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광역M버스로 서울,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며 BRT 평택 간선급행버스도 개통해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 CGV, 프리미엄 아울렛 등 주변 생활 인프라를 갖췄으며 11월 준공 예정인 '평택 고덕 1차 아이파크(1200실)'와 사업 예정인 '평택 고덕 3차 아이파크‘ 등을 형성하게 된다.

이번 분양에서 최고경쟁률 69.75:1, 평균경쟁률 7.19: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5일이며 정당계약은 7일부터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