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정부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며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바닥난방 허용 기준을 전용면적 85㎡ 이하에서 12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몇 년 새 늘어난 1인 가구나 맞벌이 신혼부부 사이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 신청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나 실거주 요건도 없다.

실제 올해 도시형생활주택 평균 경쟁률은 59대 1 정도로, 전년도의 6배에 달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판교에서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은 292가구 모집에 무려 9만2천명이 몰리면서 31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발표된 가계부채 보완대책에서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으로 알려져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청약 가점이 낮은 2030 세대의 아파트 당첨이 어려워진 만큼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일대에 들어서는 ‘월드메르디앙 부평’이 실거주에 적합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차별화된 평면구조와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지하1층~지상19층 2개동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이중 주거형은 전용면적 39㎡(34실), 60㎡(68실), 63㎡(34실), 66㎡(34실) 총 170실로 구성된다.

단지와 내부는 4베이 구조 등 특화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2~3룸 설계 및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쾌적하고 활용도 높은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도보권 내에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하며 복지센터, 롯데슈퍼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아이즈빌아울렛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이내에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1개소가 위치해 학군도 양호하다.

단지 주변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으로 2만8천여명의 종사자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7호선, 인천1·2호선과 인접해 있으며 부평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