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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경대회 2R] 장타여왕 이승연 단독 선두 “어려운 코스 샷과 퍼트, 운도 함께해 좋을 경기력 펼쳐”

2019년 데뷔 첫 승 투어 2승 도전...‘항상 우승 목표로 참가’ 문정호 기자l승인2021.10.29l수정2021.10.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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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이승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9일 핀크스GC(제주 서귀포시, 파72, 예선 6,686야드, 본선 6,707야드)에서 열린 2021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원) 둘째 날 이승연(23)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70-65)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승연은 이날 1타(보기 2개, 버디 3개)를 줄이는데 그쳐 첫날 선두에서 2위(7언더파 137타)로 밀린 투어 5년차 허다빈(23)을 2타차 따돌렸다.

시즌 장타 1위(251야드)에 올라있는 이승연은 이날 어려운 코스에서 샷과 퍼팅감에 운도 따라주면서 선두에 올라 기분 좋은 출발을 예고했다.

이승연은 2019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그해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첫 승을 달성, 2년 6개월 만에 투어 2승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치고 이승연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소감?
시즌 성적이 부진해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을 못했는데 스폰서의 배려로 제주에 미리 내려와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됐다. 어려운 코스인데 운도 따라주면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다.

좋은 플레이의 원동력?
욕심을 내려놓은 것이 힘이 됐다. 여기 코스는 바람이 불면 난이도가 훨씬 높아지는데 샷과 퍼트가 원하는 대로 잘 되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하면 좋은 점?
재계약 시 가산점이 있지 않을까 한다.

신인 시절 비거리가 월등했다. 당시보다 늘었나?
신인 때와 비슷하다. 당시보다 거리가 짧아졌을 수도 있는데 방향성과 성적에서 좋았다.

신인 시절 우승 이후 주춤했다.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승이 독이 됐다. 당시 신인 시절 동기들의 우승으로 주목을 받아 부담이 되면서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고 2020시즌을 보냈다.

남은 라운드 전략?
최상위권에 올라 있어 너무 떨렸다. 이전에는 스스로 ‘떨지 말자’고 했는데 이제는 ‘어차피 떨리는 것 어느 선수(특히 박민지)라도 이 상황에서는 떨릴 것’이라고 생각하며 플레이했다. 남은 라운드도 자연스럽게 플레이하겠다.

골프 실력 외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
골프에 대한 태도나 생각이 이전에 비해 많이 성숙해 졌다.

시즌 목표?
항상 우승을 목표로 참가했다. 남은 대회 신경 쓰기보다 이번 대회에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

▲ 이승연이 3번홀 그린에서 버디퍼팅 성공 후 캐디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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