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올해 인천 부동산 열기가 뜨겁다. 3분기 분양시장을 마감한 상황에서 분양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1순위 마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4분기 예정물량까지 포함하면 대략 3만5900가구로 작년 분양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인천에서 청약에 나선 분양 아파트 단지는 33개 9328가구(일반분양)로 총19만774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3분기까지 물량만으로 보면 예년과 다르지 않으나 작년엔 7개 단지가 청약 미달된 반면 올해는 2개 단지를 뺀 모든 분양이 1순위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인천 내 특정지역 분양 단지에만 수요자가 몰린 것이 아니라 대다수의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인천은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고 개발호재도 풍부해 관심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갈아타기 수요도 풍부해 연내 분양시장 열기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 도심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실거주를 목적으로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인천시 부평구 일대에 들어서는 ‘월드메르디앙 부평’은 지하1층~지상19층 2개동, 오피스텔(170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전용면적은 39㎡(34실), 60㎡(68실), 63㎡(34실), 66㎡(34실)으로 구성되며 4베이 구조와 특화 평면설계를 비롯 2~3룸, 펜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주변으로 복지센터, 다양한 생활편의 및 쇼핑문화 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관공서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반경 1km 이내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1개소가 있고 도보 5분여 거리에 청천고등학교가 위치한다.

사업지 주변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 2만8천여 명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다.

교통환경은 서울지하철7호선, 인천1·2호선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부평IC를 통한 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과 수도권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