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생기가 찾아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30만1,477건으로 2019년 거래량(27만5,990건)에 비해 약 9%가량 늘었다. 올 1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7만7,413건)도 지난해 4분기(7만7,526건)와 비교해 2.22% 가량 상승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송파구 ‘잠실 리버리치’가 분양 중이다. 건물은 오피스텔 3층~17층, 5개 타입의 150실 규모, 상가는 지하1층~지상2층, 11실 규모이며 고급 자재로 마감했다.

사업지 주변에는 한미약품·롯데월드타워·삼성SDS·아산병원 등 대기업 직장인 약 33,000여명에 반경 100m내에 약 2,000호실의 오피스텔 수요가 있어 주7일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잠실 관광특구로 지정된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관광객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사업지 바로 앞에 방이2동주민센터가 재개발에 들어가 청년창업센터, 창업지원주택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남구 삼성동~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로 2025년이면 국제업무 및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핵심공간으로 거듭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5월에는 삼성동에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현대차GBC)가 착공했으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도 올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등 서울 잠실 MICE 복합단지 개발에 가속도가 붙었다.

관계자는 “복합상권에 위치해 있어 1층 상가 경우 업종지정으로 향후 임대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62%가 넘는 전용률로 실사용 면적이 넓고 방이동 먹자상권 평균 분양가보다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