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요즘 들어 ‘코로나블루’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코로나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blue가 합쳐진 말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져 일상에 변화가 생기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그래서인지 최근 우울감을 호소하며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우울증은 하루 중 슬프거나 기분이 좋지 않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의심을 해봐야 한다. 만약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악화될 경우는 극단적 선택을 할 수도 있는 병이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우울증은 우울감, 무기력감 등의 정서적 증상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의력이 부족해지거나 두통, 어지럼증, 불안감, 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배가 아프거나 허리가 아프면 누구나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당연하듯 마음의 병도 마찬가지이다. 마음의 병도 전문가의 상담과 진료를 통해 관리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휴한의원 강남점 위영만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