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안단테 창원가포 A-2블록’ 402가구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의 배후도시인 가포지구는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도시로 개발되는 곳이다.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대 47만6,200여㎡의 부지에 공동주택 5개단지 3,300여세대(계획인구 8,784명)와 도시공원 등을 조성해 서창원권 균형발전 최대수혜지로 꼽힌다.

마창대교를 이용하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창원국가산단, 진해, 부산방면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이동과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에 선보이는 단지는 전용면적 59㎡ 단일 면적의 공공분양주택으로 ▲59㎡A 233실 ▲59㎡B 75실 ▲59㎡C 87실, ▲59㎡AT 3실 ▲59㎡BT 1실 ▲59㎡CT1 2실 ▲59㎡CT2 1실 총 402실로 구성된다. 주택형 중 T형은 세대밖 테라스가 있는 1층 세대다.

마창대교 이용 시 창원국가산단, 마산자유무역지역 등으로 빠른 이동과 가포지구 내 상업지구(예정) 및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롯데마트 등 원도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포초교, 가포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과 청량산, 천마산, 해안변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초고속 정보통신ㆍ홈네트워크ㆍ차량출입통제ㆍ원격검침 시스템, CCTV, 무인택배함 등을 설치하고 내진ㆍ내풍 설계와 조경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부공간으로는 거실 LED 조명제어, 스마트환기, 일괄소등스위치, 실별 온도조절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음식물탈수기, 싱크수전(핸드터치식 절수기), 비데 등 에코 시스템이 적용된다.

자세한 정보는 LH청약센터 공고문과 LH경남지역본부 1층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