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한나래가 학생들에게 골프레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LPGA)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2기 재능기부단이 10일 계문초교(전북 익산)에서 첫 재능기부를 펼쳤다.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KLPGA 정회원, 준회원, 티칭회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은 총 11명이 선발됐다.

재능기부단은 특화된 역량과 재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골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계문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1기부터 재능기부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티칭회원 정한나래(29)가 참가해 골프레슨을 가졌다.

KLPGA 재능기부단은 전국 총 9개교 초ㆍ중교 대상으로 방과 후 골프 수업을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단 키트도 지급해 나눔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