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허브도시로 거듭나는 출발점 앞에 서 있는 가운데 송도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토지신탁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짓는 ‘송도 스마트스퀘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0층 2개동 규모로 업무시설 471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철1호선 지식정보단지역이 인접했고 송도 중심 상권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현재 단지 북동쪽으로는 1만3천여세대의 대형 아파트단지를 비롯해 인근 다수 업무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향후 K-바이오 랩허브와 오스템글로벌 송도사옥(2025년 예정), 송도 세브란스병원(2026년 예정), 워터프론트(2027년 예정), 송도 5교(2028년 예정) 등 완료 후 배후수요는 보다 풍부해질 전망이다.

업무시설은 트윈 타워형 섹션오피스로 조성돼 기업 규모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섹션오피스는 부가세 환급,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부동산 비규제 상품으로 업종제한 없이 입점 가능해 희소성 높은 분양상품으로 꼽히며 초기 비용이 적게 들고 진입 장벽이 낮아 투자자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업무시설 내 지역냉난방시스템과 공용 샤워실(A동 지상 5~15층)을 제공하고 옥상정원(일반인 출입가능)을 조성해 보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3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