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어깨인대파열, 손상 정도에 따른 치료 과정은?

문정호 기자l승인2021.07.28l수정2021.07.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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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운동을 하면서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넘어지는 사고로 신체 여기저기를 다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어깨인대파열과 같은 부상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강하게 짚으면 손목에 가해진 충격이 팔꿈치와 어깨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충격으로 어깨인대파열, 그중에서도 견봉쇄골인대파열이나 쇄골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견봉쇄골인대는 쇄골을 잡아주는 구조물이다. 견봉쇄골인대에 파열이 생기면 쇄골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손상된 쪽의 쇄골뼈가 솟아오르게 된다. 만약 손상이 경미한 편이고, 양쪽 쇄골뼈의 높낮이에도 크게 차이가 없다면 약물 및 주사요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 방식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만 견봉쇄골인대 파열이 심하고, 솟아오른 쇄골뼈로 인해 양쪽 쇄골뼈 높이가 크게 어긋났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견봉쇄골인대 파열 수술은 튀어나온 쇄골뼈를 제자리에 맞추고 특수 제작된 금속판에 뼈를 고정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쇄골골절 발생 시에는 골절된 뼈의 절단면이 울퉁불퉁하거나 뼈 간격이 벌어져 있는 경우, 골편이 여러 개 생긴 복합 골절과 같은 상황에서 뼈를 고정해 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작은 골편까지 모두 제 위치에 맞춘 후 금속판으로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견봉쇄골인대파열과 쇄골골절은 낙상사고로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운동을 하면서 어깨를 과격하게 쓰거나 강하게 부딪히는 동작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방치하면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쇄골골절 역시 부러진 뼈가 신경이나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어 가급적 대처하는 것이 권장된다.

도움말 :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

문정호 기자  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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