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훈(자료사진=KPGA 제공)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파71, 7,431야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3M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둘째 날 강성훈(34)과 이경훈(30)이 공동 19위(6언더파 136타)에 자리했다.

이날 강성훈은 보기 1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고 6언더파 65타, 이경훈도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고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10언더파 132타)에 오른 라이언 아머(미국)와 아담 해드윈(캐나다)과는 3차타다.

최근 아빠가 된 이경훈은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데뷔(2019년) 첫 승을 달성한 이후 시즌 2승 도전에 가능성을 열었다.

이날 이븐파(71타, 보기ㆍ버디 각 4개)를 친 안병훈(30)은 중간합계 7오버파 149타(48-71)로 컷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