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여름철 갑작스런 빗길 운전에서 가벼운 접촉사고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나들이나 휴가철 장거리와 장마철 위험한 빗길 운전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마철은 장기간 동안 많은 강수량을 예고하고 있어 교통사고에 대한 조심운전과 예방법, 출발 전 대처법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교통사고는 외상이 없다고 해도 시간이 지난 뒤 어깨, 허리, 목 등의 통증을 포함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두통이나 불면증, 소화장애, 건망증 등 일상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증상은 원인을 MRI나 X-ray 등으로 이상소견을 파악하기 어렵고, 사람에 따라 몇 주 혹은 몇 달이 지난 뒤에 나타나는 등 발생 시기가 달라 치료에 어려움을 발생하는 시기가 다르기에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치료 이후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까다로운 질환으로 여겨진다.

후유증의 원인은 어혈과 편타성 손상으로 꼽는다. 어혈은 몸속에 피가 흐르지 않고 맺혀 있는 현상으로 기혈의 흐름을 막고 통증과 같은 각종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제거해주고 기혈과 신진대사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편타성 손상은 차량과 같은 큰 기계의 충돌로 인해 몸이 젖혀지면서 인대나 근육에 타격이 가해지는 현상으로 목과 어깨, 허리 등에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한다. 증상을 방치하면 허리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방치료는 체질에 맞는 한약, 침 등을 처방해 어혈을 제거하고 편타성 손상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수기요법으로 진행되는 추나요법은 환자의 신체를 밀고 당겨 진행하는 치료법으로 통증을 다스리고 사고로 인해 어긋나있는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부분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움말 : 고마워입원실 네트워크 연산점 자연안에한의원 박철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