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분양시장의 흥행을 결정짓는 ‘불변의 이슈’인 새로운 인프라 구축과 생활환경 개선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도심에 공급되는 단지나 새로운 인프라가 구축중인 곳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으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인식된다. 랜드마크 단지는 대중교통 환경은 물론 교육,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규 주택을 분양하는 건설사와 시행사들은 인프라 구축과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대표적으로 아양택지개발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석정동, 아양동, 도기동 일원 대지면적 84만7793㎡ 규모에 인구 총 1만6894명을 수용하여 약 6500가구가 들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택지개발사업이다.

대형마트, 영화관, 국립 한경대학교, 재래시장, 안성천 등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과 인접해 있고 아양지구 내 대형 일반상업지역과 근린공원 등이 조성되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평택~제천고속도로, 국도38호선,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한 교통여건까지 갖췄다.

2022년 12월 개통되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구간과 평택 서정리역에서 안성터미널까지 연결(총 연장 32.5km)하는 도시철도가 2024년 개통되면 안성시의 미래가치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LH가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안성아양지구 핵심 입지에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5개동 총 64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74A, 84A, 84B, 84C 등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 알미산공원과 이마트 및 주변 상업시설,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등 구도심 상권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쾌적한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안성제3ㆍ제2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다수가 위치해 직주근접 위라밸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주변 중앙대, 국립한경대와 지구 내 백석초를 비롯해 유치원, 중ㆍ고교가 개교 예정이어서 최근 분양시장에서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 조건도 갖췄다.

관계자는 “7월 100% 후분양 예정인 아파트이며 11월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SK스마트코어폴리스와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개발 호재로 향후 미래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