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이틀리스트 2013년형 Pro V1 & Pro V1x.

[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타이틀리스트( http://www.titleist.co.kr )는 2013년 신제품 골프공 Pro V1과 Pro V1x를 출시했다.

2000년 첫 출시 이후 13년간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 온 Pro V1 시리즈는 이번 7번째 업그레이드를 위해 코어에서부터 커버 구성, 페인팅 작업까지 전 부문에서 한 단계 진보된 기술력을 적용했다.

Pro V1과 Pro V1x에는 타이틀리스트만의 코어 제작기술인 ‘ZG 프로세스’가 적용됐다.

또한 코어 제작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표면과 내부의 열 전도에 따른 경도 차이와 코어 간 밀도 오차를 혁신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한층 더 부드러워진 내부 코어를 통한 부드러운 타구감과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Pro V1과 Pro V1x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우레탄 커버와 페인팅 시스템이 채택했다.

일반적인 골프볼이 자외선 노출과 라운드 횟수에 따라 변색과 마모 정도가 눈에 띄었던 것에 착안해 새로운 도색 기술로 딤플의 바닥과 가장자리가 모두 균일한 두께로 페인팅돼 더욱 선명한 딤플과 일관성 있는 볼비행이 가능해졌다.

2013년형 Pro V1과 Pro V1x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8만원이며 2월 12일부터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 http://www.titleist.co.kr ) 또는 아쿠쉬네트 코리아 전화( 02-3014-3800 )을 이용하면 된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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