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클럽헤드가 부드럽게 모래 속으로 빠져나가는 감각을 잡기 위해 매트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연습장에 놓여 있는 아이언용의 매트를 활용하여 연습하면 효과적이다. 매트를 벙커 속으로 갖고 들어가 모래위에 놓고 표면에 약간의 두께로 모래를 얹는다. 매트를 모래 속에 파묻은 결과가 된다.
이렇게 한 다음 벙커 샷을 해보는데 이때 클럽헤드는 매트 위를 부드럽게 휘둘러 빠진다. 바로 이런 감각을 체득하게 되면 실제로 깊은 벙커에서 클럽헤드를 모래 속으로 찍어 넣는 듯한 폐단은 없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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