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볼이 나무에 접근되어 있을 때는 찍어 때리는 샷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볼이 그림과 같은 장소에 있을 때면 왼손으로 샷을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때 왼손으로 볼을 자신 있게 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때리고 싶은 방향과 반대로 하여 오른손만으로 클럽을 쥐고 페이스를 덮어서 때릴 수밖에 없다.(즉 때리는 방향에 스트레이트 되게 한다)
볼을 때리기 전에 몇 차례 연습 스윙을 해보는 것도 필요한데 볼을 컨트롤하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골프팁
볼이 나무 밑에 있는 경우 골프규칙(rule)에서는 클럽의 소울(sole)로 치면 위반이 되지만 뒤집어(배면・背面) 치는 것은 치기가 어려울 뿐이지 문제가 되지 않고 벌점도 없다.(골프규칙 제14조)
※ 소울(sole) : 클럽헤드에서 지면에 닿는 부분. 소울한다는 것은 이 부분을 지면에 꽉 붙이는 것을 말한다. 벙커에서는 소울해서는 안 된다.
※ 언플레이어블(unplayable) : 볼이 치기 불가능한 지역(돌담, 나무뿌리, 낭떠러지 등)에 들어간 경우나 플레이를 하기 힘든 상태를 말한다. 임파서블 라이(impossible lie) 참고
※ 임파서블 라이(impossible lie): 타격이 불가능한 곳에 놓인 볼의 위치. 예를 들어 볼이 벙커의 모래나 백스윙이 도저히 불가능한 나무 밑 또는 낭떠러지와 같은 급경사와 협소한 위치에 놓인 볼이 임파서블 라이, 즉 타격이 불가능한 라이라고 한다. 언플레이어블 라이(unplayable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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