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강다니엘 회사, 감압증 키워드 등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강다니엘로 인해 회사, 소속사 등은 물론 그가 수중 촬영으로 겪게 된 '감압증' 키워드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감압증'은 수중 촬영으로 인해 그가 호소한 질병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그가 "데뷔 후 제일 힘들다"고 밝혀 과거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던 그의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고통 호소 이후 활동 중단까지 결정했던 강다니엘은 당시 "진짜 너무 힘들다. 어떻게 이렇게 힘들 수 있을까.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라며 직접 팬카페에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내 감정, 행동들이 조롱거리가 되는 게,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끌고 가는 게 너무 힘들다.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다. 내가 욕먹는지, 왜곡되는지, 어떻게 평을 내리는지. 너무 많이 참아왔다"라며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현재 그는 건강을 되찾고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