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효 심진화 집 (사진 : 심진화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개그맨 부부 김원효와 심진화의 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 25일 결혼에 골인한 김원효와 심진화는 올해 결혼 10년 차로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꼽힌다. 

이들 부부는 한 방송에서 아파트를 분양 받아 이사를 간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개된 김원효와 심진화의 집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실 거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았으며, 집은 역세권에 위치해 분양 이후 프리미엄으로만 2억이 넘게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갔다. 심진화는 단독주택으로 이사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김원효는 역시 "나도 옛날 꿈은 그런 집을 가지고 있는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방송에서 이들 부부는 새로 이사 간 집의 내부를 공개했다. 잘 꾸며진 정원과 야외 테라스는 기본, 1층에는 미니 영화관과 운동 공간이, 2층에는 개인 옷방 등이 갖춰져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는 금슬 좋기로 유명하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원효와 심진화는 "원래 샤워를 같이했다"며 "첫 신혼집에 있을 때 6년간 아침, 저녁으로 같이 ��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