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신성록이 와이프와 결혼에 대해 매우 흡족해 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에서 신성록을 와이프를 언급하며 "결혼을 굉장히 추천한다. 결혼하고 일도 더 잘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성록은 "와이프와 결혼하고 나서 '황후의 품격' '배가본드'등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와 차은우는 신성록의 인생작 중의 하나인 '별에서 온 그대'를 언급하자 신성록은 "그건 결혼 전 작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2년생인 신성록은 올해 나이 40세다. 지는 2003년 SBS '별을 쏘다'로 데뷔한 그는 2013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싸이코패스 역을 맡아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드라마 '리턴' '황후의 품격' '배가본드'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다.

또 신성록은 지난 2016년 미국 하와이에서 일반인 와이프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는 신성록과 와이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직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