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두팔 남친 (사진 : 조두팔 유튜브)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유튜버 조두팔이 남친으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두팔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친의 과거를 언급했다. 조두팔은 남친의 거짓말과 여자 문제 등을 문제 삼으며, 해당 문제로 다툴 때 마다 남친의 손버릇이 점점 심해졌다고 폭로했다.

조두팔의 충격적인 폭로 이후 누리꾼들은 조두팔 남친의 정체를 궁금해 하고 있다.

앞서, 조두팔의 남친은 3살 연상의 동네 오빠로 조두팔의 첫 사랑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조두팔은 남친에 대해 "굉장히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에요"라며 "전날 밤에 김밥을 먹고 싶다고 했는데 아침에 나가보니 남자친구가 김밥을 싸고 있더라. 남친이 로맨틱 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조두팔은 "그래서 요즘 얼굴에 신경을 안 쓰게 된다. 성형 같은 곳에 눈이 안 돌아간다.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친의 데이트 폭력을 공개한 조두팔의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