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찬미 오디션 프로그램 허찬미 언니 (사진: 허찬미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허찬미 논란이 또 시작됐다.

허찬미는 그룹, 솔로 데뷔 뿐 아니라 꾸준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인물이다.

허찬미는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101'에 이어 최근 장르까지 전향해 TV조선 '미스트롯2'을 출연, 현재까지 살아남았지만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실력 논란에 휩싸인 허찬미는 앞서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인성, 실력 논란 등으로 꾸준히 논란의 대상이 됐던 바 있다.

특히 가장 화제가 됐던 '프로듀스101' 출연 중에는 허찬미 언니가 "방송 이후 너무 많은 악플을 받았고 설 연휴 내내 재방송도 나와 가족 모두가 즐거워야할 명절을 힘들게 보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허찬미 언니는 "허찬미가 악마의 편집을 당하고 있는 게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방송에서 편집된 허찬미는 내 동생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이다. 그로 인해 받는 악플의 짐을 우리 가족, 동생이 모두 받고 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제작진 측은 이를 부인, 허찬미는 방송 분량이 줄어든 끝에 탈락했다.

한편 허찬미가 자주 출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논란이 일어나는 것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