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석 자전거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자전거 마니아로 알려진 박은석의 실내 자전거 어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박은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석은 실내에서 라이딩 복장을 갖춘 후 방 한켠에 설치되어있는 자전거에 몸을 실었다. 그는 자전거 시뮬레이션 앱을 실행하며 전 세계 사람들과 대결을 펼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날 박은석이 사용한 앱은 '즈위프트'로 알려졌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자전거에 센서를 달고 컴퓨터나 모니터에 연결한 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전 세계 이용자들과 온라인으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은석은 "9년 째 자전거를 타고 있다"며 국내 자전거 대회는 물론, 일본이나 유럽에서도 자전거로 일주를 다녔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은석의 일상을 접한 헨리는 "왜 그렇게 사세요?"라고 질문하자 그는 "나 스스로 정신 훈련을 하는 방법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