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 장관 남편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박영선 장관이 '아내의 맛'에 출연한 가운데 '박영선 나이' '박영선 남편'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남편 이원조 국제변호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 장관은 일주일 내내 일에 전념하는 모습과 이를 뒤에서 묵묵히 보조해주는 남편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영선 장관은 남편 이원조 국제 변호사와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친정 엄마'를 꼽았다.

당시 박 장관은 LA특파원 시절 알고 지내던 결혼 생각이 없었지만 남편이 친정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아 결혼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선 장관의 나이는 61세다. 남편과는 6살 나이 차이로 지난 1997년 결혼에 골인했다.

박영선 장관의 남편 이원조 국제 변호사는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7세다. 그는 국제 변호사로 활동하다 아내의 국회의원 활동을 돕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으로 바꾸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