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재훈 나이 (사진 : 이수민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방송인 탁재훈 나이와 재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탁재훈과 멤버들이 2020년 SBS 연기대상 대기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신스틸러 상'을 수상하며 "말썽 많은 저를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탁재훈은 2013년 연예계 불법 도박 사건이 터지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 2년 뒤에는 이혼했다. 이후 '음악의 신2'를 통해 방송에 복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악마의 재능'을 꽃피우고 있다.

또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보의 신'에서 무속인을 초대해 재혼 가능성을 알아봤다. 무속인은 "죄송한데 또 바뀔 수가 있기 때문에 방송이 또 시끄러워질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탁재훈과 이수민의 관계에 대해 이수민이 탁재훈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수민은 "좋아해요"라고 고백해 탁재훈을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탁재훈은 1968년 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그는 1998년 '컨츄리꼬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