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신창원 근황이 이슈다.

지난 1997년 20kg 감량, 감방 화장실 쇠창살 절단으로 탈옥했던 신창원은 907일 간 도주해 전 국민들의 시선을 끈 바 있다.

당시 15명 여성들의 도움을 받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외모 등도 눈길을 끌었다.

그와 관련된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탈옥 10일 만에 충남 천안에서 한 여성을 만났다. 여성이 감기 몸살이라고 하자 그는 직접 감기약을 사왔고, 여성은 그 자상함 때문에 호감을 가져 사귀게 됐다. 후에 신창원은 이 여성에게 정체를 밝혔지만 본인 집에서 머물 것을 제안했다"라고 알려졌다.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신창원 수법 등이 화제가 됐다.

한편 최근 관련 방송에서 취한 연락에 대해 그는 "사형도 부족한 중죄를 지은 죄인이다. 이곳에서 조용히 속죄하며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