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영 강사 논란 (사진: 유튜브)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이지영 강사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사회탐구 영역서 꼼꼼한 진행으로 일타 강사가 된 이지영 강사가 어마어마한 재산 규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영 강사가 이슈가 되자 지난 2월 "학생을 대상으로 포교 활동을 했다. 사이비 종교에 몸담고 있는 게 아니냐" 등의 의혹을 받은 사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그녀는 "'천효재단'은 작은 규모로 시작한 신생 종교며, 기성 조교 교단이 견제하는 것이다. 범법 행위는 없었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이어 "경쟁사의 여론 조작, 논란 부추기기, 수험업계의 더러운 댓글 알바 공격으로 지난 2018년 죽음의 고비를 맞았다. 죽음의 고비를 넘나드는 상태에서 언니의 권유로 '천효', '천기'를 접했고, 사람들이 알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종교에 몸담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모든 세미나는 녹화되고 있어 공개 가능하다"라며 당당한 태도로 일관, 대부분의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영 강사는 구설수 논란이 잇따른 상황에서도 일타 강사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