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 이영지 나가지마 폰케이스 (사진: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이영지 나가지마 폰케이스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지난해 Mnet '고등래퍼3' 우승자로 이목을 끈 이영지는 이후 SNS를 통한 남다른 소통, 개성 넘치는 마인드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인기몰이 중이다.

이영지는 지난 18일 '나가지마 폰케이스' 발매를 시작,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을 저격한 센스 넘치는 제품을 판매해 수익 기부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 키워드가 줄곧 자리 잡았다.

이영지는 '나가지마' 케이스에 대해 "내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투명색. 투명색은 시간 지나면 변색되는 서비스도 있다. 업계 포상이다"라며 변색마저 임팩트로 만드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후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는 판매 금액 1억 원을 돌파, 본인을 당황 시키기에 이르렀다.

누리꾼들은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에 대해 "나도 사고 싶은데 겨울 지나서야 받을 것 같다", "판매 수익 기부한다고 하니 더 많이 사는 듯" 등 반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는 오늘(20일) 판매 중단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