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 뭐하니 달력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놀면 뭐하니 달력'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

12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12월이면 달력 배송 특집을 했던 무한도전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PPL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달력 이야기가 나온 김에 '놀면 뭐하니 달력'을 소개했다. 그는 달력 표지를 소개하며 "올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달력을 보면서 생각이 난다"며 탁상용 달력에 이어 장 달력을 공개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장 달력을 소개하던 중 당황하는 표정을 보였다. 겉표지가 2장이고 속 안은 흰색 종이로 채워져 있던 것.

이에 제작진은 "신제품이라 샘플이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종합장 아니다. 유재석의 스케치북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 놀면 뭐하니 달력 이외에 자개디테일이 살아있는 스케줄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작진측이 밝힌 바에 의하면 '놀면뭐하니 달력'의 수익금 전액은 좋은 곳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