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 (사진 : 유깻잎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은 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에 출연해 이혼 7개월 차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에서 이들은 이혼한 부부로 믿어지지 않을 만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의아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에서 유깻잎은 최고기와 부부간의 스킨십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녀는 "내가 부부관계에 서툰 것도 있지만 오빠의 애정 표현이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최고기는 "결혼 생활은 그것도 맞아야지"라며 "맨날 너 설거지 하는데 막 만지고 그러지 않았냐. 그러면 안 되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유깻잎은 "부부니까 그렇게 한 건데"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유깻잎은 "최고기의 취향을 제가 맞춰주기가 좀 힘들었다. 관계 자체가 안 맞았다"며 이혼 사유를 언급했다.

한편,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가 '우리 이혼 했어요' 방송 때마다 꾸준하게 등장해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