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석교회 (사진 : 강서구청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서울 강서구청이 성석교회 관련 확진자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강서구청은 11일 밤 공식 채널을 통해 강서구에서 787~87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이중 성석교회 관련 59명, 서울대효병원 관련 1명, 에어로빅 교습소 관련 1명,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 13명, 감염 경로 파악 중 10명 등이다.

현재 확진자의 가족은 강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의 동선 등의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강서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강서구의 확진자는 870명으로 이중 440명이 현재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