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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밝힌 김세영, LPGA투어 시즌 2승 청신호

유동완 기자l승인2020.11.22l수정2020.11.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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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묵묵히 행보를 이어가는 김세영(사진=게티 이미지)

‘빨간 바지 마법사’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 날 6타를 줄이며 시즌 2승에 청신호를 켰다.

김세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 6,35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 9언더파)에 5타를 앞서며 단독 선두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했다.

지난달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등극한 김세영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며 시즌 다승과 투어 통산 12승에 승수를 추가한다.

또한, 상금 랭킹 2위(90만 8천 219달러)의 김세영이 이번 대회 우승 시 22만 5천 달러의 주인공이 되며, 상금 선두 박인비(32. 106만 6천 520만 달러)를 제치고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지난 10월 생애 첫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김세영은 우승 직후 한국행을 선택했다. 잠시나마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에 나섰던 김세영은 출국 전날 ‘골프타임즈’와의 전화 통화에서 자신의 ‘버킷리스트’ 3가지를 토로했다.

첫 번째 ‘명예의 전당’ 입성을 얘기했다. 이어 2번째 ‘세계 랭킹 1위’라고 전한 김세영은 마지막 3번째로 ‘그랜드 슬램’을 거론하며 흥분의 목소리로 힘주어 말했다.

이날 김세영은 1라운드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던 조피아 포포프(독일)와 더블어 한 라운드 최고 성적으로 3라운드 경기력은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분위기다.

14개의 페어웨이 중 12개를 지켜낸 김세영은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우며 그린 적중률 83.33%(15/18)로 버디 찬스를 만들었다. 퍼트 역시 27개로 스코어를 줄이기에 충분한 하루였다.

한편, 12번 홀(파3) 홀인원을 앞세우며 순간 1타차까지 김세영을 추격한 앨리 맥도날드(미국)는 14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그려낸 김세영의 벽을 넘지 못하고 5타차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이어 스테파니 매도(북아일랜드. 8언더파)가 3위를, 리디아 고(뉴질랜드. 7언더파)가 4위에 랭크 됐다. 이민지(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오스틴 언스트(미국)등이 6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고, 허미정(31. 3언더파) 단독 9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1년 만에 투어에 복귀한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 2오버파)은 이날 1타를 줄였지만 여전히 오버파 스코어를 면치 못하고 부진한 모습으로 공동 28위다. 이정은(24. 9오버파) 공동 64위이며 박성현(27. 11 오버파)은 70위로 최하위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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