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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마스터스 2RD 10번 홀까지 공동 22위… 임성재 선두 그룹과 1타차 공동 5위

MASTERS Tournament
마스터스 우승 후보 '괴물 장타' 디섐보 컷 오프 위기...
유동완 기자l승인2020.11.14l수정2020.11.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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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에 도전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GolfweeK)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50만 달러) 타이틀 방어에 나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회 둘째 날 10번 홀까지 이븐파를 기록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2라운드 1번 홀을 출발했다. 파로 홀을 마친 우즈는 2번 홀(파5) 페어웨이 이후 두 번째 샷을 벙커로 보냈다. 세 번째 벙커 샷은 홀 컵 10cm에 붙었고 탭인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그러나 3번 홀(파4) 생각지도 않은 일이 벌어지며 우즈의 얼굴에 먹구름이 띄워졌다. 약 50cm 거리의 파 퍼트가 홀 컵을 지나가며 한 타를 잃게 된 것이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우즈에게 치명타였다.

이어 4, 5번 홀을 파 온하며 파세이브로 스코어를 지킨 우즈는 6번 홀(파3) 티 샷 한 볼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프린지에서 퍼팅을 시도한 우즈는 홀 컵 약 2.4m 거리의 파 퍼트를 성공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7번 홀(파4)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 우즈, 티 샷 한 볼이 오른쪽 깊은 러프로 향했다. 두 번째 샷마저 그린 앞 벙커로 향했고 약 6m 거리의 파 퍼트가 홀 컵을 지나가며 보기로 이어졌다.

하지만, 우즈는 8번 홀(파5) 파 온을 기본으로 홀 컵 1. 2m 거리의 버디를 성공하며 10번 홀까지 이븐파를 기록하며 전날 4언더파를 유지하며 공동 22위에 자리했다.

우즈의 이날 경기는 전날 기상악화로 경기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의 잔여 경기로 출발 시간이 지연됐다. 우즈 역시 2라운드 8개의 홀이 일몰로 중단됐고 또 다른 40명의 선수도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 마스터스 토너먼트 2RD 공동 5위에 자리한 임성재(사진=PGA TOUR KOREA)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첫 출전으로 ‘마스터스 루키’란 수식어가 붙은 임성재(22)가 2라운드 언더파 경기를 펼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5위다.

임성재는 대회 첫날 기상 악화로 첫날 7개 홀 경기만을 소화한 후 이날 11개 홀 잔여 경기를 펼쳤고, 약 25분간의 휴식을 뒤로하고 2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등 강행군을 이었다.

이날 임성재는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고, 2라운드 2타를 줄인 임성재는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외 3명의 공동 선두(9언더파 135타)와 한 타 차다.

올해 US 오픈 2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인 임성재가 마스터스 역대 한국인 최고 성적인 최경주(2004년 3위)의 기록에 새로운 신화를 예고한다.

한편, 2라운드 공동 선두로 나선 존슨과 저스틴 토마스(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 우승 경쟁을 예고했고, 전날 단독 선두로 나섰던 폴 케이시(잉글랜드)는 존 람(스페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임성재와 공동 5위에 랭크 됐다.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와 '백전 노장' 필 미컬슨(이상 미국)이 5언더파 139타 공동 19위이며 마스터스 우승 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세계 랭킹 5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 141타 공동 27위다.

제84회 마스터스 우승 후보로 대회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된 ‘괴물 장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2라운드 12번 홀까지 경기를 펼쳤지만 1오버파로 잔여 경기에 따라 컷오프의 부담감을 등에 지게된다.

2라운드 9번 홀까지 2언더파를 기록 중인 김시우(25)와 2라운드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한 강성훈(33)이 공동 50위다. 안병훈(29)은 1오버파 145타 공동 61위로 컷 탈락 위기다.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월 대회가 11월로 연기되며 4월 마스터스의 상징인 진달래와 철쭉, 그리고 평균 4만 명에 육박한 패트런(갤러리)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유동완 기자  golfyoo@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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