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 연봉 (사진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나영석 PD 연봉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나영석 연봉이 연일 화제가 되는 이유는 CJ ENM 오너 일가보다도 많은 금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실제로 2018년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나PD의 월급은 37억2500만원으로 CJ ENM 오너 일가보다도 많다.

올해 역시 나영석 PD의 상반기 급여는 1억 3900만원, 상여 8억 8000만원 층 총 10억원이 넘는 금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하반기 급여는 추산되지 않았지만 이를 합하면 20억이 넘는 연봉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영석 PD는 자신의 연봉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돈을 좀 받긴 했지만 그게 연봉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나영석PD의 연봉 37억은 보수와 상여금, 성과급을 합친 금액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영석 PD는 2001년 KBS 27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 KBS '1박 2일'을 히트시킨 장본인이다. 그는 CJ ENM으로 이적해 '꽃보다 할배' '알쓸신잡' '신서유기' '윤식당' 등 다수의 예능을 히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