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키 나이 이효리 (사진: 인스타그램)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아이키 나이' 키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명 안무팀에 소속된 안무가 아이키 나이, 아들, 결혼 등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이슈몰이 중이다.

아이키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이뤄진 프로젝트 팀 안무를 맡아 대중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가 아이키는 나이, 결혼 등 의외의 면모를 알려 이슈를 모았다.

32살로 알려진 아이키는 나이와 맞지 않게 8살이 된 아들까지 공개, 더욱 이슈를 모았다.

하지만 엄마이자 안무가를 소화해내고 있는 아이키도 소녀스러운 순간은 여전히 존재했다.

지난 3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아이키는 "이효리를 만났을 때 손을 떨며 인사하더라"라는 질문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다. 지릴 뻔 했다"라며 첫 만남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키는 이효리와 인증샷을 게재하는 등 '환불원정대' 안무가로 활동하면서도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