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우 지주현 (사진 : MBN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 3')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현우와 지주연 커플의 아찔한 동거가 시작됐다.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 3'에서는 현우와 지주연 커플은 결혼 및 2세 계획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주연은 "드라마와 현실은 다르다"며 "부부사이가 좋아야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현우에게 "어떤 남편이 되고 싶냐"고 질문했고, 그는 "싸울 때 대화로 풀고 이야기를 많이 하는 남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남편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진 2세에 대한 대화에서 지주연은 "날 닮은 2세는 어떤 느낌이냐?"고 묻자 현우는 "확실한 것은 똑똑 할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현우는 "난 아이 11명 낳을 거다"라고 지주연에게 폭탄발언을 해 그를 당황시키기도 했다.

한편, 현우는 지난 방송에서 "실제로 지주연과 사귀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관심이 있는데 이제 의견이 오가는 단계"라고 답해 주위를 뜨겁게 달궜다.

현우와 지주연의 나이는 각각 36세, 38세로 지주연이 2살 연상이다. 현우는 "나이는 상관없다"며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