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휘순 예비신부 천예지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개그맨 박휘순 예비신부 천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휘순의 예비신부 천예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예비신부의 나이가 자신 보다 17살 연하라고 말하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휘순과 천예지는 지난해 한 광고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휘순은 당시 기획 담당자였던 예비신부에게 호감을 느껴 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둘이 따로 만났을 때 돼지 갈비를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천예지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었다고.

또 박휘순은 "만난지 얼마 안됐을 때 첫 키스를 했다"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살 나이차가 나는 박휘순과 예비신부 천예지는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