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유동완 기자]

▲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 전경(사진=해비치호텔&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아름다운 제주의 경관 속에서 골캉스(골프+호캉스) 여행을 즐기고, 유엔난민기구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오는 12월 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에서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 경관의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인, 골프장에서의 중식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중식은 18홀 라운드 시 1회, 36홀 라운드 시 2회가 제공되며, 난민 국가에서 직접 제작한 파우치를 웰컴 키트(환영 선물)로 증정한다.

▲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 레이크코스(사진=해비치호텔&리조트)

이번 패키지는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해 1인당 18홀 기준 26만 원부터, 36홀 기준 38만5천 원부터다.

패키지 이용 시 수익금 일부가 유엔난민기구에 기부돼 전 세계 난민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합리적인 골프장 이용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을 앞장서 도입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셀프 라운드를 적용해 캐디 동반 여부를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중에는 2인 라운드도 가능하다. 카트비도 기존 1대당에서 1인당 지불로 조정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 팜코스(사진=해비치호텔&리조트)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클럽하우스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 필수, 비대면 체온 측정(37.5도 이상 시 입장 불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실내 시설과 카트 소독 등을 지속 진행하고 곳곳에 손 소독제도 준비해 놓았고, 사우나 시설은 열탕, 냉탕 등의 이용은 불가하고 샤워만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제주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린 고품격 골프 코스를 친환경 방식으로 깐깐하게 관리하며 골퍼들의 건강과 환경까지 책임지는 ‘착한 골프장’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에서 라운드의 품격을 높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