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랑 나이 (사진 : 김사랑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김사랑이 '연예의 맛'에 깜짝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홍현희가 김사랑을 드라마 '복수해라' 촬영장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함없는 미모 자랑하는 '김사랑'이 등장하자 '아내의 맛'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사랑'이 검색어로 등장했다.

뛰어난 자기 관리로 유명한 김사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연애관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사랑은 삼각 관계나 사각 관계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있으면 그 사람과만 만난다"며 "여러 각의 관계는 머리가 안따라가서 못한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그 이유는 남자친구가 없기때문"이라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사랑은 한 방송에서 "결혼을 하느니 혼자 살면서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는게 더 낫다"는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사랑은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그는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천년지애' '이 죽일 놈의 사랑' '왕과 나' '도쿄, 여우비'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등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남남북녀' '라듸오 데이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복수해라'로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