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 남편 (사진 : 황정음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이혼한다.

황정음 소속사 측은 3일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이혼 사유 등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앞서 지난 2015년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열애 소식을 전하며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황정음의 결혼식은 억대 이상의 비용을 자랑하는 규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후 황정음은 2018년 신사동 소개 건물을 62억5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최근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46억 원대의 단독 주택을 매입해 부동산 매입해 부동산 큰 손으로 떠올랐다.

오늘 전해진 황정음의 이혼 소식에 그동안 100억 원이 넘게 매입한 빌딩과 주택 등을 어떤 방식으로 남편과 소유권을 나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정음 남편은 한 철강회사 후계자로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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