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 오동통면 (사진 : 보배드림)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오뚜기 오동통면 한정판에 다시마가 2장 들어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한 누리꾼의 전한 후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10일 '보배드림'에는 "다시마 2개라는 오통통면 개구라였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글쓴이는 오동통면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었는데 다시마가 5장 들어있었다며 인증샷을 올렸다.

이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며 "5동통면" "이정도면 초장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오동통면의 숫자가 5였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오뚜기 함영준 회장에 전화를 걸어 전남 완도 다시마 2000톤이 남아있다며 도움에 따른것이다. 

함영준 회장은 흔쾌히  "우리가 지금 다시마 들어간 라면이 있는데 2장정도 넣으면 훨씬 깊은 맛이 날 것 같다"며 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동통면 한정판을 시중에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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