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브레이커블 (사진: 영화 '언브레이커블')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영화 '언브레이커블'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영화 '언브레이커블'이 7일 오후 9시부터 OCN Thrills에서 방송 중이다.

2000년 개봉했던 영화 '언브레이커블'은 개봉 당시 7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2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들이기도 했다.

당시 영화 '식스 센스'의 감독이었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워낙 화제를 모은 탓에 훗날 '언브레이커블'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주목을 받았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1999년 영화 '식스 센서'를 촬영하면서 이 영화의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손발을 맞췄던 브루스 윌리스는 물론 배우 사무엘 잭슨의 캐스팅을 원했다.

영화는 샤말란 감독의 의중이 적극 반영되 두 사람이 주연을 맡았으며 직접 경기장 마약상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극중 사무엘 잭슨이 맡은 엘리야 프라이스의 독특한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그의 헤어스타일은 미국 남북시대 운동가인 프레드릭 더글러스를 참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