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부동산 시장은 '철도 개통'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철도 개통 이슈가 있는 지방도시 내 신규 분양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철도 개통과 같은 광역교통망의 확충을 통해 서울 및 주변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역사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와 지역 내 생활이 편리해지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그렇다 보니 미래가치의 상승으로 프리미엄을 기대하며 분양 시장의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평년보다 다소 주춤하던 분양시장이 철도 교통 호재를 업은 지방도시를 위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중부내륙철도 개통(예정)을 업은 문경도 그중 하나다.

특히 문경은 증가하는 세대에 비해 노후 주택이 많고 아파트 공급량이 저조했던 탓에 1순위 청약 통장이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동 862-2번지 일원에 '문경 모전 코아루 노블36'을 공급한다. 지하3층~지상36층 규모에 공동주택 166세대(7층~35층), 오피스텔 16실(6층),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주상복합이다. 문경시 최고 높이인 36층, 123.7m라는 압도적 스케일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사업지인 문경시 모전동은 시청이 위치한 중심 생활권이자 문경시 남측 상주시와 인접한 경계로 반경 300m 내 쇼핑, 생활, 직주,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문경시 시내권 전지역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으며 다수의 버스 노선을 갖춘 정류장이 인접하고 있다.

경기도 이천~충주~문경으로 연결되는 중부내륙철도가 현재 1단계 공사를 진행 중으로 완공 후 문경역 개통(예정) 시 수도권까지 이동 시간이 약1시간 30분 내외로 단축되며 여기에 서산~울진 간 동서횡단 철도가 개설될 경우 기존 교통과 철도 개통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통해 문경은 열십자 철도망의 중심지로 인구유입은 물론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홈네트워크ㆍ무인택배ㆍ첨단 무인전자경비시스템 등 입주민 편의시설 및 고급 주상복합에 적용하는 최상층 커뮤니티를 적용하여 피트니스, GX룸, 그린카페, 북카페 등이 갖춰진 주민공동시설 노블라운지를 최상층(36층)에 선보일 계획으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동 1010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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