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 (사진출처 : 조현 SNS)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몸매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현은 러블리즈 미주와 자신의 몸매를 비교했다. 

조현은 사전 인터뷰에서 "대비되는 것 같아서 좀 그런데, 몸매는 제가 좀 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MC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물론 언니가 예쁘신데 젓가락처럼…"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현은 "저는 이번에 속옷 광고도 찍었거든요"라며 "몸매를 관리하던 중 다행히 속옷 광고가 들어왔다. 계약서 썼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조현은 몸매 관리 팁으로 유산소 운동과 코어 운동을 꼽은 바 있다. 그는 "시작할 때 정말 힘들지만 막상 끝마치고 나면 그만큼 뿌듯한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조현은 지난 2016년 베리굿의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SNL에서 카메오로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6~7년 동안 운동선수로 활약했지만 도중에 부상 때문에 일찍 접고 꿈을 바꾸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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