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킹 영원의 군주 김은숙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더 킹 : 영원의 군주' 김은숙 작가를 향한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고료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은숙 작가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이민호, 김고은의 호흡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1, 2회 방송 이후 호평보다는 전작인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만큼의 파급력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채 혹평을 받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히트작 메이커인 김은숙 작가의 원고료가 조명되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은숙 작가의 회당 원고료가 1억원을 웃도는 사실이 전해졌다.

당시 한 연예부 기자는 "김은숙 작가가 제작사에서 처음 받은 월급이 70만원이었다고 한다"며 "그러다가 '파리의 연인' 시청률이 무려 57.6%까지 오르면서 원고료가 회당 3000만원까지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도깨비' 같은 경우는 원고료가 회당 7000~8000만원이다"며 "지금은 1억원을 상회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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