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 정찬우 근황 (사진: 인스타그램, MBC)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컬투 정찬우 근황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 중이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태균은 오랜 파트너 컬투 정찬우 근황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컬투 정찬우 근황이 연일 팬들의 시선을 끄는 이유는 지난 2018년 그의 행보 때문이다.

당시 컬투 정찬우는 오랜 당뇨 및 이명 현상에 이어 공황장애 판단을 받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병 치료에 몰두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컬투가 진행했던 라디오 SBS '두시탈출 컬투쇼' 역시 김태균 홀로 진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정찬우가 하차를 결정한지 얼마 되지 않아 라디오 퀴즈를 풀던 청취자는 "돌아와요 정찬우"를 외치기도 해 팬들의 걱정 정도를 가늠케 했다.

김태균은 이에 "찬우 형은 현재 집에서 휴식하며 이겨내려고 노려 중이다. 잘 살고 있다"라며 "그 동안 머릿속이 복잡해 병 증상이 몰려왔다.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라고 설명했다.

공백기 중 밝은 컬투 정찬우 근황이 알려질 때마다 팬들은 안도를 전하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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