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사진: 넷플렉스 '더 라스트 댄스')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의 인기가 뜨겁다.

미국과 호주 등에서 공개된 '더 라스트 댄스'가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더 라스트 댄스'는 총 10부작으로 넷플릭스와 ESPN이 손을 잡고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1997-98 시즌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다.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 스티브 커가 출연하는 '더 라스트 댄스'는 조던의 성장 배경과 조던의 입단 전 시카고 불스의 상황 뿐만 아니라 조던의 활약에 힘입어 팀이 농구 역사상 최고의 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당시 조던과 불스가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 해왔던 수많은 노력과 헌신도 엿볼 수 있다.

특히 20년 전부터 미리 다큐멘터리 제작을 염두해두고 촬영하는 등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그 당시 조던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당초 19일 미국에서 최초 공개 후 다음날 다른 나라에서도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더 라스트 댄스'의 국내 서비스 제공은 아직이다.

총 10부작이 한 주에 2편씩 총 5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으로 국내의 경우 넷플렉스 코리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금일 중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더 라스트 댄스'의 주인공 마이클 조던은 현역 시절 소속팀이었던 시카고 불스의 아이콘으로 6번의 NBA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6번 모두 MVP와 챔피언 반지를 얻는 등 N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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