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석 (사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가수 이규석의 근황이 '현장르포 특종세상'을 통해 전해져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규석은 17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규석의 말에 따르면 방송은 그만뒀지만 행사와 작은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며 활동해왔다고 한다.

이날 '특종세상'에서 이규석은 "방송이 아닌 무대들이 많다. 오히려 방송에 출연하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노래하고 이런 것들이 좋았다"며 매일 그렇게 공연을 하면서 노래 연습도 하고 돈도 벌고 있다"고 말했다.

1963년생으로 올해 58살인 이규석은 1988년 1집 앨범 '기차와 소나무'로 데뷔했다. 앞서 이규석은 중앙대학교 재학시절 '블루드래곤'이란 밴드로 1987년도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받기도 했다.

이규석은 데뷔 당시 곱상한 외모 탓에 많은 소녀팬들을 이끌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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