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트로트 가수다 마이진 (사진: KBS 1TV '가요무대')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모습을 드러낸 마이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MBC '에브리원' 5라운드에서 얼굴을 비춘 트로트가수 마이진이 화제다.

특히 이날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마이진은 선배 트로트가수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고 1위 욕심을 드러내는 등 눈길을 끌었다.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인 마이진은 그동안 '리틀 이선희'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졌다.

2013년 '짝사랑하나봐'를 통해 데뷔한 마이진은 태권도 선수로 활동한 이색 이력의 소유자다.

4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것으로 알려진 마이진은 전국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을 만큼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마이진은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선수 생활을 뒤로 한 채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벌이에 나섰다.

이후 마이진은 2008년 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타서 이름을 알리며 트로트계로 입문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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